첫째 생일 맞아 다녀왔던 태안
가기 전에 열심히 숙소 찾다가 너무너무 예쁜 곳을 발견했는데 다녀와서 너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 보려고해요!
'태안 풀빌라케럿' 색감이 너무 예쁜 곳...🧡
저희가 지냈던 방은 ABCDEH 중 H! 카드키 디자인도 예쁘고 감성적이죠? ㅎㅎ
예약할 때 ABCD방은 마감이었는데
ABCD는 앞쪽이라 바다가 더 잘 보이고
EFGH는 뒤에 위치
GH만 2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우리는 H로 예약했어요
밖에는 자쿠지가 있는데 추워서 사용하진 못했지만
날 따뜻할 때 오면 간단하게 물놀이 하기 좋을 것 같아요
주방 색감이 너무 예뻐서
지내는 내내 너무 행복했던.... ㅎㅎ 주방 도구들도 잘 되어 있어서 음식 해먹기 괜찮았어요
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서 애기들 예쁜 사진도 많이 건졌답니다
밖에 바베큐 시설이 있어서 숙소 안에 냄새 밸 일 없이 고기 구워먹기도 좋았어요
화장실 옆에 실내 수영장이 크게 있어서 저녁 먹기 전까지는 계속 물놀이
수영장 바닥 타일마저 감성적이죠....?ㅎ
어린 아이들이 둘이라 (15개월, 36개월)
혹시라도 계단에서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일은 다행히 없었지만
둘째가 좀 클때까지 이제 복층으로 된 숙소는 못갈 것 같아요...ㅜ (한시도 눈을 떼지 못해서 쪼끔 힘들었음)
저희 아이들보다 조금 더 큰 언니 오빠들이라면 더 재밌게 놀다가겠다 생각 들더라구요
우리 아가들 각자 침대 하나씩
찜콩해두고😊🩷💛
🤍🤍🤍🤍🤍
2층 테라스 바다뷰
탁 트인 바다 전망이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
저희 첫째 세번째 생일을 예쁜 숙소에서 많이많이 축하해주고
좋은 추억 만들고 왔답니다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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